안녕하세요 구난후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이것의 제목은 쌓여있는 글입니다

제목이 잘 어울리나요

글은 앞으로 계속 추가하려고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왜 이렇게 만들었는가 하면

제가 메모장에 적어둔 글이 많은데요

보여주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안 보여 주고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바르셀로나 현금없는 버스 이야기

2022년 여름에 바르셀로나에서 있던 일입니다

공유 전기 자전거를 타고

해변가에 있는 빠에야집을 갔습니다

돌아올 때 버스를 타려 했는데요

버스에 올라타서 돈을 내려하니

기사 아주머니가 카드만 받는 다는 것입니다

당황하다 한 정거장을 지난 후 내렸습니다

혹시 그거 아시나요?

바르셀로나의 여름은 아주 덥습니다

게스트 하우스 까지는 네 정거장이 남아있었고

그 곳 까지 걸어간다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끄럽지만

한가지 계책을 생각해 냈습니다

1. 버스에 다시 탄다

2. 당황하며 주머니를 더듬는다

3. 한 정거장 후 내린다

이렇게 네번 반복해서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창업 아이디어 1

식용 슬라임 카페

먹을 수 있는 슬라임을 파는 카페입니다

슬라임과 함께 비닐장갑이 제공됩니다

환경을 위해서라면 맨손도 괜찮습니다

초코칩,녹차,불닭소스 등등

기호에 맞는 다양한 슬라임을 직접 만들고

마음껏 주무르다 먹는 카페입니다

식용 슬라임 카페 창업하실 분은 말씀만 한번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창업 아이디어 2

비행기 카페

비행기에 탑승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먼저 카페의 인테리어를 비행기와 동일하게 만듭니다

비행기 의자도 가져다 두고

비행기 창문도 만들어 둡니다

비행기 티켓에는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한국 출발 한국 도착

비행기 카페 이용자는 탑승수속을 받고 짐을 맡긴 뒤

카페 비행기 의자에 앉아서 10시간동안 카페를 이용합니다

그 후 짐을 다시 받고 입국소속을 받은 뒤

비행기 카페를 떠납니다

비행기 카페 창업하실 분은 말씀만 한번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룩 백 이야기

저는 룩 백이 유일하게 두 개산 책입니다

하나는 독서용, 하나는 소장용

애니메이션이 나올 때도 보러 갔습니다

제 기억으론 청주에 작은 메가박스 였던 것 같은데요

역시나 영화는 너무 재밌었고요

보자마자 또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회차 동안 복도에서 서성거리다

또 들어가서 또 봤습니다

러닝 타임이 한시간 조금 넘는 정도이니

한 티켓으로 두 번 봐도 괜찮지 않았을까요?

아님 말고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파니에 대한 소개

파니는 우리집 강아지

갈색 코카스패니얼입니다

성격은 아주 괴팍했습니다

히스테릭한 예술가 같았어요

식탐과 소유욕이 아주 많은...

어릴 때 산책을 많이 못 시켜 준 것 때문에 그런건가

미안한 마음이 많이 있습니다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엄마 병 이야기

병에 걸린 엄마를 보았을 떄

어마어마한 무력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취직을 해야겠다 마음먹었고요

지금은 만족합니다

만약 엄마가 갑작스레 눈을 감아도

이제 내 걱정은 안 할겁니다

예전이었다면 걱정을 많이 하셨겠지요

...

지금은 아주 건강하십니다

그 후로 건강관리를 더 열심히 하셨기에

기대수명이 늘어나셨지 않으셨을까 생각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지스타에서 운 이야기

지스타라는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가 있습니다

그곳에 출장을 갔는데요

대표님도 오셔서 같이 회식을 했습니다

감사한 일이지만 저는 술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신입인 제가 안 먹을수가 있습니까

게다가 대표님 옆자리였습니다

아주 열심히 먹었습니다

도중에 화장실에 가서 거울을 보며

월급에 포함된 일이다..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다음날은 출장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철수하기 직전

대표님이 오셔서 다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하셨습니다

저희의 노고를 치하하는 아주 감사한 일이었지만

저는 슬퍼졌습니다

슬퍼져서 행사장을 나와 걸어다녔습니다

행사장 바깥에는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화났고 그래서 더 슬퍼졌습니다

나는 이렇게 열심히 하고싶지 않은 것을 하는데

너희는 하고 싶은대로 해서 좋겠다

나는 오늘 저녁 메뉴도 맘대로 못 정하는데

너희는 맘대로 입고 다니고 살고 싶은대로 사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는 저를 보는게 너무 슬펐습니다

그래서 계단에 앉아 슬퍼하다가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쌓여있는 글들 사이에

제 마음을 숨겨두었습니다

한번 잘 찾아보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동물농장 이야기

쥬니어네이버 동물농장에 대해

많은 기억이 있지만 그 중에 특별한 기억이 하나 있습니다

어렸을 적 큰집에 가면

사촌형들과 컴퓨터게임을 할 수 있었는데요

메탈슬러그, 펭귄브라더스 같은 게임을 자주 했습니다

어느날 큰형이 저를 부르더니

쥬니버네이버로 들어가 동물농장을 켜는 겁니다

저는 저의 동물들을 보여주려고 했으나

큰형은 자기가 무언가 보여줄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큰 형은 새로운 동물을 하나 생성하더니

이름을 저의 이름으로 지은 뒤

그 동물을 바로 버려 버렸습니다

그 후 버려진 동물을 입양할 수 있는 동물보호소에 들어가

저에게 화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본 것은 방금 버려진 저의 이름을 달고 있는 동물이

버림받아서 슬프다고 울며

자기를 데려가 달라고 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분해서 울음을 터뜨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참 짖궂은 장난이었네요

그래도 이제는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마지막 글입니다

이 글들은 처음과 끝 두가지 글이

고정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글들은 랜덤으로 바뀌고요

끝나는 것이 아쉬우신가요

걱정하지 마세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할것입니다

그것도 언젠가 끝나겠지만 말이지요

오늘은 여기가 끝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